아주캐피탈, 최장 3년•최대 3억 주식매입자금 대출 ‘스탁론’

입력 2013-10-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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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후 6개월간 업계 최저 연 3.9% 금리

최근 코스피가 2000을 상회하며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아주캐피탈이 대출금리를 업계 최저 수준인 연 3.9%로 낮춘 '아주캐피탈 스탁론'을 오는 12월까지 판매해 관심을 끌고 있다.

증권사의 신용융자거래는 대출기간이 180일인 데 반해 아주캐피탈 스탁론은 최장 3년으로 길고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주캐피탈 스탁론은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의 증권계좌에 보유 중인 주식과 현금을 담보로 평가액 대비 최고 300%,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연말까지 신규로 아주캐피탈 스탁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연 3.9% 금리를 적용 받는다. 이후에는 연 6.7%의 기본 금리가 적용되며 최장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한 종목 투자비율은 90%까지다.

아주캐피탈은 창구를 거치지 않고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다양한 다이렉트 상품이 있다.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설정 없이 최저 6.7%에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무담보 아파트 대출도 인기다.

주부나 무직자라도 아파트 소유자면 소득증빙이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파트 담보가 필요 없는 신용대출 상품으로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에 대출 기록을 남기지 않고도 긴급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6.7%에서 최고 27.9%의 금리가 적용되며 2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은 28~65세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소유자다. 대출기간은 12ㆍ24ㆍ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년 이내 중도 상환시엔 4%, 2년 이내엔 3%의 중도상환 수수료가 있다.

또 아주캐피탈은 최저 1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직장인, 프리랜서, 전문직 종사자 대상 아주캐피탈 다이렉트론도 운영 중이다.

아파트 소유자, 직장인, 프리랜서, 전문직 종사자 대상 아주캐피탈 다이렉트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이자 30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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