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롯데·신라면세점 전체 시장 80% 차지…독점현상 심화”

입력 2013-10-28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신라면세점의 독점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관세청으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롯데, 신라 두 기업의 면세점 매출이 전체 시장 매출액의 81.4%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면세점 시장이 2008년 3조원에서 지난해 6조원으로 급성장한 배경에 롯데와 신라 두 재벌 기업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재벌기업을 포함한 면세점 대기업의 성장은 2008년부터 4년간 총 140.7%(롯데 133.6%, 신라 190.2%)를 달성한 반면 중소·중견기업은 42.4%가 오히려 감소했다.

면세점 시장에서 기업규모별 비중 역시 중소기업과 공기업이 2008년도에는 27.4% 비중을 차지한 반면 지난해에는 13.6%로 감소했다. 중소·중견기업의 경우는 같은기간 13.6%에서 3.9%로 급감했다.

홍 의원은 “국가에 의해 특허권이 부여되는 면세점 시장은 중소기업을 보호 육성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이 제대로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05,000
    • -0.48%
    • 이더리움
    • 3,475,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6.43%
    • 리플
    • 2,090
    • +0.67%
    • 솔라나
    • 128,100
    • +1.83%
    • 에이다
    • 387
    • +3.2%
    • 트론
    • 507
    • +0.8%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80
    • +0.04%
    • 체인링크
    • 14,470
    • +2.26%
    • 샌드박스
    • 1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