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유학 외국인 학생 32만명 넘어…사상 최대치

입력 2013-10-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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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50만명 유치 계획”

지난해 중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 수가 32만명을 넘었다고 24일(현지시간) 중국 교육부가 밝혔다.

교육부 국제협력교류사(司)의 장슈친 사장은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이 200국에 32만8330명에 달했다”며 “이는 전년보다 12.2% 늘어난 것이며 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현재 외국인 학생 2만87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5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정부는 장학금 체제를 확충하고 지방정부와 교육기관 등을 상대로 외국인 학생에게 더 많은 재정지원을 하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관련 법률과 규정도 강화해 교육 질에 대한 감독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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