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기가입 고객 대상 요금할인 프로그램 출시

입력 2013-10-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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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장기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약정할인 등 기존의 요금할인 혜택과 장기할인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장기가입 고객 할인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기가입 고객 할인프로그램은 휴대폰 2년 이상, 인터넷 3년 이상 이용 고객 중 유무선 합해 기간이 7년 이상이면 7%, 10년 이상은 10%, 15년 이상인 경우 15%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측에 따르면 약정할인 등 기존의 요금할인 상품과 장기할인 상품의 중복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본료는 물론 초과 음성·데이터 통화료 등의 모바일 요금과 인터넷 기본료까지 모두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의 결합상품 이용기간도 장기할인 가입 시 유무선 상품 사용기간에 합산되며 동일 명의의 모바일 3회선과 인터넷 1회선까지 이용기간 합산 역시 가능다.

예를 들어 LG유플러스의 유무선 상품 합산 사용기간이 15년인 고객이 기본료 6만9000원의 LTE요금제를 이용하면 약정할인 1만8000원에 장기할인 1만14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매월 2만9400원의 요금을 할인받는 식이다.

만약 데이터 통화료 등 추가요금이 발생할 경우 요금할인 금액은 증가된다.

이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고객이면 요금제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후 해지하더라도 별도의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기가입 고객뿐만 아니라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도 가입 시점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퍼스트 클럽(FIRST CLUB)’을 운영하고 있다.

퍼스트 클럽은 자사의 기본료 11만 원 이상 LTE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고객센터 운영 △가입 1년 간 분기별 주유상품권 또는 백화점 상품권 증정 △1년 이상 해당 요금제 이용 시 최고 수준의 기기변경 혜택 제공 △휴대폰 분실·파손 시 LTE 임대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멤버십 고객 중 자사 가입기간이 7년 이상인 일반 고객의 멤버십 등급을 ‘VIP’로 승급시켜, 멤버십 포인트를 기존의 3만 포인트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0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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