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라이프] 베이징 마라톤대회, 노상방뇨는 전통?

입력 2013-10-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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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20일(현지시간) 개최된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길에서 소변을 봐 눈살을 찌뿌리고 있다. CCTV캡쳐

중국 베이징에서 20일(현지시간) 개최된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노상방뇨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21일 중국광파망이 보도했다.

올해 대회에는 3만명이 넘는 사람이 대회에 참가했다. 인터넷에서는 선수들이 줄을 지어 길가에서 소변을 보고 있고 그 밑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물이 찍힌 사진이 급속하게 퍼졌다.

이와 관련해 대회에 참가한 후모씨는 “개최장소가 매우 크지만 화장실은 그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다”며 “길가에서 소변을 보는 것은 베이징 마라톤대회의 전통이다. 단지 재미로 그러기도 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마라톤대회는 1981년 처음으로 열렸으며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본 대회는 세계 10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이며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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