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서울시내 건축물 지진에 취약…10곳 중 8곳 내진설계 미적용

입력 2013-10-18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진설계가 적용된 서울시내 건축물이 22.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내진설계 대상 건물 10곳 중 8곳이 지진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셈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현룡 위원(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현재 서울시 내진대상 건축물 27만3636개 가운데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축물은 6만685개(22.2%)에 그쳤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내진대상 건축물의 내진설계 비율인 30.2%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자치구별로는 중구의 내진설계 적용 건축물 비율이 11.5%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어 △종로구(12.2%) △성동구(16.6%) △동대문구(17.2%) △서대문구(17.4%) △용산구(18.0%) △광진구(18.8%) 순이었다.

건물 유형별 내진성능 적용비율은 학교가 23.9%로 낮은 비중을 보였고 공공업무시설 57.6%, 고가도로 67.4%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내진설계가 미흡하고 고층건물이 많은 서울에 대형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대참사를 피할 수 없다"며 "내진보강에 대한 관계 당국의 지속적인 대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10,000
    • +0.13%
    • 이더리움
    • 2,60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299,500
    • -0.56%
    • 리플
    • 1,730
    • -0.06%
    • 솔라나
    • 111,600
    • +2.86%
    • 에이다
    • 0
    • -0.41%
    • 트론
    • 492
    • +0%
    • 스텔라루멘
    • 327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51%
    • 체인링크
    • 12,000
    • +0.08%
    • 샌드박스
    • 0
    •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