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사람인, 스펙타파 ‘고졸채용’ 나서

입력 2013-09-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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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학력 기준을 과감히 없앤 고졸 공채를 실시하고 능력 있는 인재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고졸 공채를 통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육성하고, 차별 없는 채용문화 정착에도 일조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채용은 콘텐츠기획·운영, 웹디자인 등 4개 부문에서 시행된다.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30일까지 사람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 관련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OA 활용 가능자, 온라인마케팅은 미디어 관련 고등학교 졸업자 등을 우대한다.

사람인 고졸공채 전형은 서류전형을 거쳐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자기소개서의 비중을 상당히 높게 두고 있다. 사람인의 인재상인 △성실하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인재 △밝고 겸손하며 정직한 인재 △열정적이며 책임감 있는 인재 △소통능력이 원활하고 실행력이 충분한 인재에 본인이 부합하는 부분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인에 따르면 평소 학교생활이나 다양한 경험 등을 토대로 솔직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사람중심 기업 마인드나 업계 최초로 상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온 과정, 온·오프라인 리크루팅 사업 등 기업의 문화 전반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선행돼야 한다.

면접전형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방식은 다대다(多대多) 면접으로 진행되며, 1차 실무진 면접은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과 적성을 중심으로 2차 임원면접은 인성 위주로 평가한다.

10월 중 서류 합격자 발표 및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진행한 후, 11월 1일에 최종 입사가 예정돼 있다. 입사자들은 3개월 인턴기간 적용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고졸채용 사람인 사이트를 런칭한 것을 비롯해, 이번 채용이 과도한 학벌주의를 타파한 실력본위의 취업경쟁 문화가 사회에 자리잡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시장을 선도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다양한 방식으로 바른 채용 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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