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조직개편 단행 “ICT기반 창조사회 이끌 것”

입력 2013-09-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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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ICT에 기반한 창조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을 뒷받침하고, 초연결 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고 ICT정책·기술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수립, 5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시한 목표는 △창조경제 선도로 일자리 창출 △개방과 공유의 정부 3.0 구현 △정보화로 안전과 사회통합 실현 △글로벌 협력 및 해외진출 강화 △지속가능한 창의경영 정착 등 5가지다.

이같은 목표을 달성하기 위해 NIA는 △IT기반 미래 창조국가 발전전략 수립 △ICT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미래 정보인프라 구축 선도 △정부 3.0 및 정보와 전문기술지원 △스마트 정보문화 및 안전한 정보이용환경 조성 △차별과 격차 없는 정보사회 통합실현 △정보화 글로벌 협력 및 컨설팅 강화 △고객감동의 창조경영 실현 등의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 사업전략 발표에 맞추어 ‘1실 2본부 6단 2센터 2부설기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국가정보화 싱크탱크 기능 대폭 강화 △창조경제, 정부3.0 등 국정과제 지원체계 강화 △융합·조정 기능 강화를 통한 주무부처 지원체계 효율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NIA 측은 "데이터 창조경제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와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를 신설했다"며 "정부 3.0 추진과 데이터의 창조적 활용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장광수 NIA 원장은 "국가정보화 싱크탱크 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글로벌 수준의 전문기술 역량을 확보하여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중장기 사업전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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