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 ‘게임’이 효자…수출액 62% 차지

입력 2013-09-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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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게임산업이 국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9% 성장했다. 특히 수출액은 전년대비 9.2% 증가한 2조5924억원을 기록, 이중에서도 게임산업은 전체 콘텐츠 수출액의 62.4%를 차지해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발표한‘2분기 및 상반기 콘텐츠산업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및 상반기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각각 17조8347억원, 35조453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4%, 2.9% 증가했다.

수출액은 2분기가 1조3163억원, 상반기가 2조5923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각각 9.9%, 9,2% 늘었다.

수출부문에서는 게임산업이 압도적이었다. 게임산업은 상반기 수출액 1조5011억원을 기록해 전체 콘텐츠 수출액의 62.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수출액이 높은 지식정보산업이 3097억원을 기록해 격차가 컸다.

올 2분기 콘텐츠 관련 상장사 매출액도 △게임산업(22.6%) △영화산업(22.1%) △음악산업(19.7%) △지식정보산업(17.9%)이, 수출액은 △출판산업(215.3%) △영화산업(97.2%) △게임산업(9.5%) 등이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의 경우 게임산업(22.4%)과 지식정보산업(20.6%)이 전체 상장사의 영업이익률에 비해 높아 콘텐츠산업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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