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초기펀드 1050억 조성…창업 3년 이내 기업 대상

입력 2013-09-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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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개 기업 12.5억 투자…2017년까지 200개 기업에 전액투자

중소기업청은 창업초기펀드 1050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초기 펀드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모바일, 앱 등 차세대 IT 발달로 증가하고 있는 창업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다. 창업초기펀드 조성현황을 살펴보면 △카카오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스마일게이트청년창업펀드 300억원 △보광20호청년창업투자조합 150억원 △DSC드림제3호청년창업펀드 200억원 △서울투자청년창업벤처조합 100억원이다.

지난 7월 카카오펀드가 조성된지 두 달여가 지난 현재 창업초기펀드는 청년창업기업 4개에 12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카카오펀드가 3개 기업에 11억3000만원, DSC드림제3호펀드가 1개 기업에 1억2000만원을 투자했다.

이밖에 창업초기펀드는 총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91억7000만원 투자 검토단계를 완료했다. 오는 2017년까지 200개 기업에 전액 투자할 예정이다.

운용사들의 지원계획을 보면 스마일게이트펀드는 스마일게이트가 창업공모전을 개최해 유망기업을 선발한 후 인큐베이팅센터에 입주시켜 무상보육과 투자, 멘토링을 종합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사내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경영지원을 실시하고, 서울투자파트너스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창업초기펀드 1000억원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청년기업에 투자유치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다음달 중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청년창업 IR(가칭 ‘청년창업, 펀딩유’)을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사관학교 홈페이지 온라인접수(start.sbc.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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