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 67일, 12년 만에 최대…네티즌 반응은?

입력 2013-09-22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공휴일 67일’

내년 공휴일이 총 67일인 것으로 알려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의 우울함을 달래주고 있다.

22일 안전행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에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합한 뒤 겹치는 날을 빼면 공휴일은 총 67일이다. 이는 2002년의 67일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공휴일이 많아진 것은 대체 휴일제 시행 덕분이다. 이는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 경우 이어지는 평일을 하루 더 쉬도록 하는 것이다.

내년 추석의 경우, 추석 전날인 9월 7일이 일요일과 겹쳐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월 10일까지 쉴 수 있다.

정부는 이달 초 당정 협의에서 대체 휴일제를 설, 추석, 어린이날에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어린이날은 토요일과 겹쳐도 대체 휴일이 부여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내년 공휴일 67일, 너무 행복하네요.”, “내년 공휴일 67일, 미리부터 신난다”, “내년 공휴일 67일, 고3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니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50,000
    • +1.6%
    • 이더리움
    • 4,40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96%
    • 리플
    • 2,870
    • +1.45%
    • 솔라나
    • 191,600
    • +1.86%
    • 에이다
    • 577
    • +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2.47%
    • 체인링크
    • 19,300
    • +1.4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