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美출구전략 시간문제…신흥국 구조개혁해야”

입력 2013-09-22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해 신흥국의 강도 높은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현 부총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이달초 G20 정상회의 합의대로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고려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현 부총리는 “미국의 양적완화 돌입이 시간문제 상황”이라며 “정책공조와 신흥국 구조개혁 등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재무장관은 현 부총리의 발언에 상당 부분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부총리는 앞으로 닥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제 정책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금융안전망(RFAs)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각국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역내 민관협력사업(PPP)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등 운영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하는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서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92,000
    • +0.74%
    • 이더리움
    • 2,972,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61%
    • 리플
    • 2,025
    • +0.65%
    • 솔라나
    • 125,700
    • -0.08%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230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21.03%
    • 체인링크
    • 13,130
    • +0%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