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교통사고 28%·사망자 52% 급증

입력 2013-09-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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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사진제공=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감원과 손해보험협회가 2010~2012년 추석 연휴 자동차 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3672건(3년치 합계 일평균)으로 평상시 2869건보다 28%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망자는 평균 15명으로 평상시 9명보다 52% 증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추석 당일에는 사고 당사자의 거주지 이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가 86.9% 늘어났다.

추석 연휴 기간중 사망자는 새벽 4시∼오전 6시 사이에 평소의 2배로 가장 많았다. 막히는 길을 피해 잠을 줄이고 귀성길에 오르거나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누적에 따른 졸음운전으로 인해 피해가 급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추석 연휴기간동안에는 평상시보다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각각 87%, 68.2% 증가했으며 무면허운전 사고에 의한 부상자도 43%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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