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클럽]SK텔레콤,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동행’...최고의 통신그룹 재도약

입력 2013-09-17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1위 이동통신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 통신·하드웨어 시너지창출 효과

SK텔레콤이 1984년 3월 29일 회사를 설립하며 국내 이동전화 역사가 시작됐다. 우리나라 ICT산업의 역사는 곧 SK텔레콤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해 왔으며 이동전화가 시작된 지 29년 만에 한국은 세계 최고 이동통신 및 ICT강국이 됐다.

SK텔레콤은 No.1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내 1위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각적 성장 기반을 토대로 종합 ICT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경제의 성장동력인 ICT산업 전반에 걸친 이동통신산업의 파급효과를 감안할 때 SK텔레콤의 혁신의 역사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기술의 발전만 이룬 것이 아니다. 지난해 3월 발표한 신경영비전인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는 △임직원고객사업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산업 간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통신산업을 뛰어넘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ICT기업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성민<사진> SK텔레콤 사장은 구성원을 대상으로 경영비전을 선포하며 “ICT산업은 현재 모든 영역에서 기술과 서비스가 연결(Connectivity)되고 융합(Convergence)되는 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 ICT 융합과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통신과 서비스는 물론 하드웨어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을 통해 종합 ICT회사로 발돋움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하 사장은 지난 5월 SK텔레콤 본사에서 ‘행복동행’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 및 생태계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와 함께하는 동행’의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세계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R&D 역량을 기반으로 디바이스/네트워크/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융합 서비스를 창출하고 ICT산업과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3월 수립한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라는 비전(Vision)과 이번 ‘행복동행’ 선언 및 실행계획 발표는 비전 실천을 위한 연장선에서 마련된 방안이라고 밝혔다.

실천 방안으로 중곡제일시장 등 ICT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펀드 1600억원으로 확대 △협력사 구성원 대상 복지 프로그램 및 교육 제공 △기술자료 임치계약 확대 등 파격적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SK텔레콤의 고객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계약직 직원 43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SK텔레콤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이번에 구체화된 ‘행복동행’을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실천해 나감으로써 창조적 ICT 생태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53,000
    • +0.64%
    • 이더리움
    • 5,216,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03%
    • 리플
    • 728
    • +0.14%
    • 솔라나
    • 245,400
    • +1.83%
    • 에이다
    • 671
    • +1.05%
    • 이오스
    • 1,171
    • +0.6%
    • 트론
    • 164
    • -2.96%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0.81%
    • 체인링크
    • 22,650
    • -0.35%
    • 샌드박스
    • 633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