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시리아 불안 완화ㆍ중국 지표 호조에 상승

입력 2013-09-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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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시리아 불안이 완화한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1.29% 상승한 30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82% 오른 6583.99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4116.64로 1.89% 상승했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2.06% 급등한 8446.54로 장을 마쳤다.

스톡스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포기하면 공습계획을 확실하게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이날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화학무기를 국제사회의 통제에 맡기자는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경제지표는 시장 전망을 웃도는 호조를 보였다.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0.4%, 소매판매는 13.4% 각각 증가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산업생산이 9.9%, 소매판매가 13.3% 각각 증가하는 것이었다.

특징종목으로는 푸조-시트로엥이 자동차 가격 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1.8% 올랐다.

글렌코어엑스트라타는 2.3% 급등했다. 합병으로 인한 효과가 최소 20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이전 전망치는 5억 달러였다. 글렌코어와 엑스트라타는 지난 5월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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