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정은지, ‘응답하라 2013’으로 재회 “아직도 나 좋아해?”

입력 2013-09-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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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2013'으로 재회한 서인국, 정은지(사진 = SBS 티브이잡스)

서인국, 정은지가 패러디물로 다시 만났다.

SBS 티브이잡스는 5일 tvN ‘응답하라 1997’로 큰 인기를 모은 서인국, 정은지의 16년 뒤 이야기를 그린 UCC 콘텐츠 ‘응답하라 2013’을 공개했다.

‘응답하라 2013’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재구성해 제작됐다.

윤윤제(서인국)와 성시원(정은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응답하라 2013’은 16년 만에 만나 사랑을 시작한 ‘응칠 커플’의 이야기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두 사람은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 “너 아직도 나 좋아해?”라며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다가간다. 사소한 오해로 다투고 화해하는 광경은 보통의 연인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응칠 커플’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성시원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절망에 빠진 윤윤제의 모습이 교차되며 비극적 결말로 치닫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집자의 숨결이 느껴지는 영상이다”, “응칠 커플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다”, “교차 편집이 예술이다. 응답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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