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朴대통령 대북정책 박수치긴 일러”

입력 2013-08-27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7일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무엇인지, 그것이 얼마나 구체적인 남북관계의 비전을 담고 있는 것인지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한반도 전략세미나’ 축사에서 “워낙 이명박정부에서 남북관계가 뒤로만 후퇴했던 탓에 이 정도의 성과도 크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아직 박수를 치기에는 이른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비핵화 등 정치군사적인 전제조건을 전면에 내세웠던 이명박정부와는 다르게 정경분리의 원칙을 나름대로 지키고 있다”면서도 “당국중심의 대북접근은 한반도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언제든 변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개성공단은 다시 정상화의 해법을 찾아가고 있고 이산가족 상봉도 재개키로 했으며, 이제는 금강산관광까지 논의하기로 한 데 대해 다행이라는 반응이 다수”라며 “박근혜정부가 민주주의와 민생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남북관계에 있어서만큼은 국민들이 제법 후한 점수를 주신 것 같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62,000
    • +2.17%
    • 이더리움
    • 3,054,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829,500
    • +0.67%
    • 리플
    • 2,274
    • +9.33%
    • 솔라나
    • 130,700
    • +4.81%
    • 에이다
    • 437
    • +7.64%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61
    • +6.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50
    • +3.6%
    • 체인링크
    • 13,410
    • +3.15%
    • 샌드박스
    • 13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