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STX그룹주, 회생 기대감에 ‘지옥→천당’

입력 2013-08-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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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주가 회생 기대감에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6개, 코스닥 6개 등 총 1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STX가 전거래일대비 650원(14.87%) 오른 5020원을 기록했다. STX중공업(14.84%), STX엔진(14.92%), STX팬오션(14.92%) 등도 동반 상승했다.

KDB산업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STX의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전일 오후 STX의 계속기업가치가 1300억원 많다는 내용의 실사 결과를 채권단에 보고했다.

실사 결과 STX의 계속기업가치는 1조1200억원(회수기준 8800억원)으로청산가치 9900억원(7500억원)보다 1300억원 컸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엔진에이 어 STX도 살리는 방향으로 입장을 사실상 정리했다.

STX그룹주와 함께 3D 프린터주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TPC가 595원(14.91%) 오른 4585원을 기록한 가운데 화천기공(14.91%), 화천기계(14.91%), 로보스타(14.87%), 맥스로텍(14.86%) 등도 동반 급등했다.

이성호 유화증권 연구원은“3D 프린터는 연평균 18% 성장할 것”이라며 “최근 저가 보급형제품이 등장하면서 시장 성장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화공영(15%), 터보테크(15%)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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