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전 아이들 예방접종 확인하세요”

입력 2013-08-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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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 감염병 발생 예방위해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개학시기를 맞아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의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할 것을 19일 당부했다.

우선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이 약해지는 만 4~6세의 어린이는 MMR(2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DTaP(5차,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입학생(만 6~7세)의 경우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통해 대부분 추가접종 4가지(MMR 2차, DTaP 5차, 폴리오 4차, 일본뇌염 4차)를 완료하지만 일부 백신을 미접종한 학생들은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조언했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만 11~12세)은 Td(파상풍·디프테리아) 또는 Tdap(6차,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일본뇌염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일부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중·고등학생도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아울러 개학 후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수시로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감염병 발병 혹은 의심이 된다면 홍역과 볼거리는 증상 발생 후 5일, 수두는 수포 발생 후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교를 하지 말아야 한다.

박옥 예방접종관리과 과장은 “감염병은 단 한 명의 환자 발생으로도 집단 유행이 일어 날 수 있어 본인 건강은 물론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접종을 사전에 철저히 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녀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 사이트와 예방접종 스마트폰 앱에서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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