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盧전대통령 北에 전달한 서해 지도' 공개…박대통령에 사과 요구

입력 2013-07-14 1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정원,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 주장 터무니 없어"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14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국정원과 새누리당 일각의 주장에 대해 '허위·날조'라며 노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에 전달했다는 지도 등을 공개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한 경제공동체구상' 문서에 포함됐다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지도의 사본을 공개했다.

이어 윤 의원은 또 정상회담 직후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우리 측이 제시했다는 지도의 사본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측이 제시했다는 지도의 사본도 공개했다.

윤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NLL을 기준으로 남북이 등면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고 제안했으며, 뒤이어 열린 남북 국방장관회담과 정상급 군사회담에서도 우리 측은 이러한 방침을 일관되게 지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드러나게 된 것"이라며 "이제는 NLL에 대한 소모적 정쟁을 끝내고, 헌정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마련 등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며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 및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국정원의 대선개입이라는 초유의 헌정문란 사태를 덮으려는 박근혜정부의 이적행위가 도를 넘어섰다"며 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유동성 부담 여전' 신탁·건설사, 올해 사모채 발행액 8000억 육박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강남 오피스 매물 가뭄 속 ‘강남358타워’ 매각…이달 24일 입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00,000
    • -1.26%
    • 이더리움
    • 2,899,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08%
    • 리플
    • 1,997
    • -0.65%
    • 솔라나
    • 122,000
    • -2.09%
    • 에이다
    • 374
    • -2.09%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221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50
    • -2.35%
    • 체인링크
    • 12,790
    • -1.16%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