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압승으로 5~6선 당선자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나타난 경쟁을 완화하려는 의도다. 현재 6선 고지에 오른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친명계 5선 정성호 의원이 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5선의 김태년·안규백·우원식·윤호중 의원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언급된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5선 고지 등정에 성공한 김태년·안규백·우원식·윤호중·이인영·정성호 의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도 잠재적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국회의장은 탈당 후 무소속 신분으로 맡아야 하는 데다 임기 종료 후 정계 은퇴한 전임자들이 많다. 이에 최총적으로 누가 본회의 의장석에 앉을지는 8월 치러질 예정인 전당대회와 차기 대권...
구리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19.23%p의 차이로 승리한 4선의 윤호중 의원과 나태근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다시 맞붙게 됐다.
세 번째 '리턴 매치'가 성사된 곳들도 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정진석 국민의힘 현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의 세번째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6선에 도전하는 정 의원은 2016년 20대...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윤호중·박상혁 의원을 경기 구리·김포을에 각각 단수 공천했다. 비명계 홍영표 의원의 인천 부평을, 안민석 의원의 경기 오산 등 6개 선거구는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수도권과 강원·전남 등 9개 선거구에 대한 제8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서울 종로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 상근부대변인은 2021년 송영길 지도부와 윤호중·우상호 비상대책위원회를 거쳐 현 이재명 지도부까지 지속적으로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우상호·설훈 의원 등의 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통신사와 지역지 등 기자 경력도 있다. 당내 최장기 상근부대변인으로서 각종 시사 방송을 토대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우상호...
홍익표 원내대표와 우상호·우원식·홍영표·이인영·김태년·윤호중·박홍근·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참석 대상이다. 중요한 당무 결정을 앞두고 성사된 자리인 만큼 통합 의지를 드러낼 계기로 삼을 공산이 크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당의 현안,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다음 총선을 승리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당한 이첩 보류 지시를 어긴 것은 명확하다”며 “법적인 부분에 관한 판단은 이야기하는 게 옳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26일 전·현직 원내대표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하고 향후 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우상호·우원식·홍영표·이인영·김태년·윤호중·박홍근·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이와 관련 "가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권"이라며 "탈북민 인권은 우리 정부가 가장 중시하는 인권인데도 깜깜이 대응을 할 수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정재호 주중대사는 이 같은 질타에 대해 "윤석열 정부 하에 임명된 사람이고, 윤석열 정부의 가치와 이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남북교류협력 관련 조직·예산 대폭 축소, 북한 인권·정보 분석 관련 조직과 예산은 대폭 늘어난 데 대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통일부가 결국 폐지되는 수순'이라고 우려를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를 '대북지원부'로 규정한 점도 폐지 우려 원인으로 지목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윤 의원이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다자 회의 참석이기 때문에 독자적 성과를 내는 그러한 순방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뭔가 하시지 않을까 했지만, 별 게 없었다”며 “오히려 눈에 띈 것은 관례적으로 ‘한중일’이라고 하던 것에서 ‘한일중’으로 바꾼 점”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국가 간 비중을 나눠 순서를...
정진석ㆍ윤호중 의원, 일본 공명당ㆍ사회민주당 대표 등 참석히토야마 전 총리 “일본 정부, 잘못에 책임 다해야”
100년 전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들이 학살된 것과 관련, 한국과 일본 정계가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 도쿄본부는 도쿄 지요다구 국제포럼에서 ‘제100주년 관동대진재 한국인 수난자 추념식’을...
윤호중 민주당 의원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 3국 정상이 당연히 얘기했어야 한다. 미국 국방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한국 국민 가슴에 멍을 주는 일은 못 하게 막았어야 한다”고 힘을 보탰다.
그러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그 이전의 한일관계가 개선되지 않았다면 성사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한미일 정상회의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진영외교, 가치외교를 내세워서 과도하게 중국, 러시아 등과 적대적인 언사를 함으로써 우리 경제와 기업에 많은 부담을 줬고, 그 결과 무역수지 적자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중국과의 외교 정책에 있어 다른 나라들이 '디리스킹'(derisking, 위험관리)으로 가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윤호중‧김성주‧윤재갑‧신영대‧강선우‧전용기 의원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유동수‧어기구‧주철현‧민병덕‧이동주‧이정문 의원이 경제 분야, 남인순‧윤준병‧고영인‧이수진‧고민정‧신현영 의원이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문자로 나선다.
비교섭단체에서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그것도 국유재산까지 빌려쓰면서.
이런 깜찍한 아이디어는 누구 머리에서 나왔을까.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에는 제출된 사경법안은 5건이다. 민주당 양경숙·김영배·강병원·윤호중 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했다. 역시나 그 집단이다.경이로운 집단지성에 경의를 표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를 보면 거의 낙제점 수준인데 그나마 외교가 다른 분야에 비교해 높은 수준"이라며 "아무리 다른 것보다 잘했다고 해서 이렇게 자랑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윤 의원은 "저희가 미국과 일본에 대해 '키다리 아저씨' 노릇을 할 나라는 아니지 않냐"며 "우리보다 국내총생산(GDP)...
방한 이틀째 日기시다 총리, 한일의원연맹 정진석·윤호중 면담與 “日 성의있는 노력 표해” VS 野 “부족한 점 많아”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8일 방한 이틀째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났다. 국민의힘은 “훈풍이 불고 있다”고 칭송한 반면 민주당은 과거사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 의원과...
면담에는 한일의원연맹 측에서 정진석 회장(국민의힘)과 윤호중 간사장(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의원연맹은 양국 관계를 지지하는 굵은 뼈대"라며 "역사가 있는 한일·일한의원연맹이 한일 관계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도 초당파 모임으로써 양국의 가교가 돼온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