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사 화재, 대웅전도 무너져…소실된 문화재는 무엇?

입력 2013-07-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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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사 화재

(영동소방서)

중화사 화재로 문화재 2점이 불타고 대웅전도 무너졌다.

10일 오후 4시47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의 신라 고찰 중화사 대웅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중화사 화재로 200㎡ 크기의 목조 건물인 대웅전이 기둥만 남긴 채 무너졌다.

중화사 대웅전은 2002년 충북도문화재자료 33호로 지정됐으며, 불전 안에는 충북도유형문화재 288호인 목조여래좌상과 아미타삼존불 등 2점의 목불과 후불탱화·지장탱화 등 여러 점의 탱화도 있었다.

소방당국은 긴급출동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탄 대웅전 안에 촛불을 켜뒀다”는 사찰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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