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금 궁한 30~40대, 금융상품 중도해지 주도

입력 2013-07-10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상품 중도해지자 10명 중 6명이 30~40대 중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상품 중도해지 자금은 대부분 일반 생활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0일 발표한 ‘한국 금융소비자의 중도해지 및 환매 행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상품 중도해지자 10명 중 6명이 월평균 소득 250만~600만원 인 30~40대 중소득층이었다.

국내 금융소비자 중 64%가 과거 1년 이내 금융상품의 중도해지 경험이 있고, 이들 중도해지자는 평균 2.2개의 금융상품을 중도해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금융소비자의 52%가 예적금 상품을 중도해지 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 중 70%는 ‘목돈’또는 ‘생활비’ 필요 때문에 중도해지를 선택했다. 이들은 해지자금의 30% 가량을 일반 생활자금으로 사용했다.

중도해지 한 예적금 상품은 납입만기가 2년 정도 남아 있고, 30% 이상이 세제혜택 상품이었다는 점에서 유동자금 부족에 따른 선택으로 풀이된다. 예적금 중도해지자는 30대 월평균소득 ‘250만~400만원’ 인 중저소득층 비중이 가장 높았다.

보험 중도해지의 경우는 전체 금융소비자의 23%로 나타났다. 30~40대가 60%를 차지했으며, 자영업자의 중도해지율도 높았다. ‘목돈 필요’, ‘월납입액 및 잔여납입기간에 대한 부담’때문에 중도해지를 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도해지 한 보험상품은 90% 정도가 월납형이었고, 잔여납입기간이 5년 이상으로 30% 이상이 세제혜택이 있었다. 보고서는 결국 생활자금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해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펀드 중도환매자는 금융소비자의 20%로 30대 남성이거나 월평균소득 600만원 이상인 고소득층에서 많이 나타났다. 펀드 환매의 경우 투자결과에 대한 불만족이 크게 작용했다.

금융자산 중도해지자 중 절반 정도는 ‘향후 금융상품 중도해지 및 환매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고, ‘40대 이하 남성’ 과 ‘중저소득층’ 이 대부분이었다.


대표이사
양종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1.1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1.1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39,000
    • -1.35%
    • 이더리움
    • 4,418,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2.16%
    • 리플
    • 2,841
    • -1.73%
    • 솔라나
    • 190,200
    • -2.36%
    • 에이다
    • 533
    • -2.02%
    • 트론
    • 443
    • -4.53%
    • 스텔라루멘
    • 31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20
    • -0.47%
    • 체인링크
    • 18,370
    • -1.97%
    • 샌드박스
    • 214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