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獨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성과 빛났다

입력 2013-07-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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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폐막한 행사에 타이틀 후원사 활약, 채점 시스템 등에 삼성제품 사용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 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후원한 삼성전자가 라이프치히 메세(Leipzig Messe)에 위치한 대회장에서 삼성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을 방문한 어린이 방문객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를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폐막식을 가진 제42회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이바지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기능인 지원과 양성 노력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4회 연속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후원 이래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 공식 로고와 함께 브랜드 노출, 전시장 명칭권과 홍보관 운영 등의 활동 뿐만 아니라 경기장 곳곳에 삼성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대회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기여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은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국제 단위 대회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전자채점 시스템(Electronic Marking System)’의 시범운영에 활용됐다.

이를 통해 심사 과정에서 채점 시간을 줄이고, 채점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대회 기간동안 종이 사용을 줄여 친환경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과정에서도 삼성전자의 제품이 활용되어 IT 네트워크 시스템 관리 종목에서는 SSD, 요리ㆍ레스토랑 서비스 종목에서는 전자레인지, 와인셀러 등의 가전 제품이 사용됐다.

데이비드 호위(David Hoey)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삼성전자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어 대회의 운영 수준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삼성의 기능인 양성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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