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4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온다. 또 남부지방에서는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서울·경기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