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10년물 국채 금리 7% 이상 치솟아

입력 2013-07-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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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8일 이후 처음

포르투갈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3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28일 이후 처음으로 7% 이상 치솟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런던 시간으로 오전 7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36bp(bp=0.01%) 오른 7.08%를 기록하고 있다.

비토르 가스파르 재무장관과 파울로 포르타스 외무장관 등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긴축정책을 추진했던 포르투갈 연립정부가 붕괴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고조된 영향이다.

포르타스 장관은 사회민주당과 함께 포르투갈 연정을 구성하는 국민당의 당수다. 국민당이 연정에서 빠지면 사회민주당은 의회 다수당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두 장관 모두 페드로 파소스 코엘류 총리의 사회민주당이 추진하는 긴축정책에 반대해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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