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택업체, 7월 2099가구 분양…2년 반만에 '최저치'

입력 2013-07-03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형주택업체들의 올해 7월 분양계획이 2년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7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4개 사업장에서 20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4844가구)과 비교해도 14.1%에 불과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경기 1066가구 △서울 619가구 △울산 414가구 등이다. 사업유형별로는 자체사업이 1322가구, 단순도급사업이 414가구, 재개발·재건축 등이 363가구로 집계됐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대폭 감소한 이유는 계절적 비수기와 미국의 유동성 회수, 글로벌 경제불안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와 4.1대책 후속 입법처리가 불발된 점이 건설업체들이 신규분양에 나서기를 꺼리는 요인이 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주택업체가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후속사업 물량 확보 부진과 수익성이 낮은 사업은 취소하거나 미루는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신규분양에 나서는 데는 많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0
    • +2.08%
    • 이더리움
    • 0
    • +3.37%
    • 비트코인 캐시
    • 0
    • -0.23%
    • 리플
    • 0
    • +0.55%
    • 솔라나
    • 0
    • +3.04%
    • 에이다
    • 0
    • +2.15%
    • 트론
    • 0
    • -1.18%
    • 스텔라루멘
    • 0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1.19%
    • 체인링크
    • 0
    • +3.62%
    • 샌드박스
    • 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