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일정 비우고 민생 챙긴다

입력 2013-07-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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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1일부터 하반기 국정에 대한 점검에 본격 나선다.

박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주재해온 수석비서관회의도 거르는 등 공식 일정을 비우고 민생 현안 챙기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방중 성과를 평가 정리하는 작업과 한중 FTA 후속조치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울러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경제살리기에 대한 구체적 구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달 중순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중소ㆍ중견기업 육성 방안과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달 말께는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열어 관광분야발전 방안 점검에 착수한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6월 임시국회에서 FIU법 등 대선 공약사항의 입법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 임시국회 폐회를 하루 전인 1일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른바 ‘프랜차이즈법’을 통과시켰으며 FIU법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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