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캐스팅 몰카에 당황 "할배들 몰래 국경 넘고 싶어"

입력 2013-06-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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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짐꾼으로 돌아왔다.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tvN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서진이 할배들과의 9박10일간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서진은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왔다. 제가 상상도 못한 일이 공항에서 벌어져서 당황했다. 선생님께 인사드릴 때까지 함께 여행을 갈 줄 몰랐다 우연히 만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서진은 “비행기에서 내리기전까지 생각 못 했는데 파리공항에 도착해서 현실에 닥치면서 선생님들 잘 모셔야겠다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여행에 대해 기억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초반에 며칠 동안은 긴장 속에 살았다. 좋은 여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억을 잘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털어놨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 배우 이순재(80), 신구(78), 박근형(74), 백일섭(70)으로 이뤄진 할배4(H4)와 43세의 젊은 짐꾼 이서진이 함께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1박2일’의 드림팀 나영석PD와 이우정 작가의 조합으로 기획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꽃보다 할배’ 멤버들은 지난 2일 프랑스로 출국해 9박 10일 간의 첫 번째 배낭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노년예능 ‘꽃보다 할배’가 어떤 에피소드로 예능의 새바람을 불어올지 기대를 모은다. tvN ‘꽃보다 할배’는 7월 5일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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