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망명 허가 전까지 모스크바서 머물 것”

입력 2013-06-28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정보당국의 인터넷 개인정보 수집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베네수엘라나 에콰도르가 망명을 허가하기 전까지 모스크바 공항 환승구역에서 머물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러시아 통신사 인터팩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는 현재 스노든을 추방할 근거가 없으며 아직 미국 측의 공식적인 요청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미국은 스노든이 러시아에 도착하기 전에 여권 취소 사실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날 “미국은 스노든 송환을 놓고 다른 국가와 거래할 생각도 없으며 강제수단을 동원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06,000
    • +1.56%
    • 이더리움
    • 4,391,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84%
    • 리플
    • 2,870
    • +1.85%
    • 솔라나
    • 190,400
    • +2.59%
    • 에이다
    • 576
    • +1.05%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40
    • +1.64%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