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망명 허가 전까지 모스크바서 머물 것”

입력 2013-06-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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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당국의 인터넷 개인정보 수집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베네수엘라나 에콰도르가 망명을 허가하기 전까지 모스크바 공항 환승구역에서 머물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러시아 통신사 인터팩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는 현재 스노든을 추방할 근거가 없으며 아직 미국 측의 공식적인 요청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미국은 스노든이 러시아에 도착하기 전에 여권 취소 사실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날 “미국은 스노든 송환을 놓고 다른 국가와 거래할 생각도 없으며 강제수단을 동원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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