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 코스피, 상하이 지수 급락 '낙폭 확대'…연중 최저치

입력 2013-06-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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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우며 하락세를 지속중이다. 25일 코스피는 중국 신용경색 우려와 버냉키 쇼크 등 G2 리스크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한때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반전을 꾀했지만 오후 들어 중국 증시 급락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상해종합지수는 3.8% 내린 1888.68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82포인트(0.82%) 내린 1784.19을 기록중이다.

13거래일째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는 매도 물량을 늘려가며 145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14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개인은 41억원 가량 내다 팔고 있다.

업종별 주가는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세다. 특히 기계, 의약품,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음식료업, 전기가스업 등은 하락폭이 3%를 상회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하락률이 1%를 기록중이며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선주, SK텔레콤 등이 하락중이다. 반면에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포스코 등은 오르고 있다.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9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를 포함해 75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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