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電, 신제품 개발 모임 ‘人(IN)’ 발족

입력 2013-06-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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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통해 새 비즈니스 개발…이재형 부회장 “안정적인 로드맵 기대”

▲동부대우전자가 신제품 개발 모임 '人(IN)'을 발족했다. 발대식에 모인 개발모임 구성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는 20일 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재형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개발 모임인 ‘동부대우전자-人(IN)’을 발족했다.

신제품 개발 모임인 ‘人(IN)’은 젊고 역량 있는 인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모임이다. 기존 제품을 혁신할 수 있는 각종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재형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동부대우전자가 영위하고 있는 안정적인 백색가전 사업을 기반으로 고성장과 수익성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전사적인 모멘텀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모임을 통해 발굴되는 참신하고 진취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기존의 백색가전 사업과 합쳐져 동부대우전자의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개발 모임이 날개 없는 선풍기를 만들어 기존 제품의 컨셉트를 완전히 바꾼 영국의 다이슨, 아이팟과 아이튠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음원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미국의 애플처럼 창의와 혁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 모임 ‘人(IN)’은 동부대우전자, 동부라이텍, 동부로봇 등 전자·IT·반도체분야 회사들의 사원부터 과장급까지의 직원 31명으로 구성했다.

회사측은 가전, LED조명, 로봇 등 전자 완제품을 생산하는 전자분야 직원들이 모인 만큼 시너지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신제품 개발 모임 ‘동부대우전자-人(IN)’은 동부대우전자의 ‘사람들’이라는 의미와 함께 ‘혁신 유목민(Innovation Nomad)’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우수 신제품개발제안 경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성과에 따라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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