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공기관장 인선, 예비후보 폭 대폭 늘려 찾는 중”

입력 2013-06-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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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장 인선 전면 재검토는 사실무근”

청와대는 공공기관장 인선 작업과 관련해 예비후보의 수를 대폭 늘려 인사 검증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임 기관장 인선은 많은 희망자나 추천자 중에서 검토대상에 올린 사람의 수를 당초보다 크게 늘려 (적임자를) 두루두루 폭넓게 찾는 식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공기업 인사의 예비 후보 폭을 넓혀 폭넓게 찾는 시도가 이뤄진 시점에 대해선“꽤 지난 얘기”라며 이미 이러한 작업이 상당 수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공기관장 인선과정에서 ‘관치(官治) 논란’이 일자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 진행 중인 인선 작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인선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관치 논란과 관련, “항상 한 사람이 인선이 되고 나머지는 안되다 보니 불만이나 비판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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