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 구글, 인턴 월급 650만원

입력 2013-06-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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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인턴은 3개월에 2000만원 벌 수 있어

‘신의 직장’ 구글은 인턴 대우에 있어서도 다른 직장과 차원을 달리하고 있다.

구글 인턴은 평균 5800달러(약 65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쪽 인턴이라면 최대 6700달러까지 받는다고 12일(현지시간) CNN머니가 취업 정보 사이트 글래스도어의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턴이 최소 3개월 근무한다고 가정하면 엔지니어는 약 2만 달러를 손에 쥐게 되는 셈이다.

글래스도어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인 스콧 도브로스키는 “구글과 같은 회사들이 인턴에게 이렇게 높은 급여를 주는 것이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기술 인재를 찾으려는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 등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턴들에 월 5500달러 이상을 준다고 글래스도어는 밝혔다.

MS는 연구·개발(R&D) 부문 인턴에게는 7000달러 이상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꿈의 인턴’ 자리를 얻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글래스도어는 구글의 인턴 면접 과정이 미국 기업 중 가장 혹독하다고 전했다.

도브로스키는 “구글은 면접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구직자의 대처 방법을 알기 위해 매우 도발적인 질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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