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7일 일본의 넘버웹은 'J리그의 한국인'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홍 전 감독이 J리그에 미친 영향을 소개했다.
홍 전 감독은 J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J리그 외국인으로서 최초로 주장을 맡았다. 가시와 레이솔에서 주장을 지냈던 홍 전 감독은 일본 선수들에게 신망을 받기도 했다. 이 매체는 홍 전 감독을 승부근성과 자기희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표현했다.
이 매체는 기사 말미에 "홍 전 감독이 런던올림픽에서 일본에 패배를 안긴 것처럼 가까운 미래에 일본축구가 두려워할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