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46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 정차한 전동차가 이상이 생겨 운행이 지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퇴근길에 해당 지하철의 이상으로 승객들이 모두 내려 뒤따라오던 열차로 갈아탔다. 이 때문에 열차 운행은 4분여 가량 지연됐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일시적인 출력 부족 현상으로 퇴근 시간임을 고려해 예방차원에서 승객을 하차 조치했다"며 "해당 차량은 곧 자력으로 복구됐지만 점검 차원에서 기지로 입고했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3-06-05 20:39
5일 오후 6시 46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 정차한 전동차가 이상이 생겨 운행이 지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퇴근길에 해당 지하철의 이상으로 승객들이 모두 내려 뒤따라오던 열차로 갈아탔다. 이 때문에 열차 운행은 4분여 가량 지연됐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일시적인 출력 부족 현상으로 퇴근 시간임을 고려해 예방차원에서 승객을 하차 조치했다"며 "해당 차량은 곧 자력으로 복구됐지만 점검 차원에서 기지로 입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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