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시아 대학평가서 한국 대학 5곳 ‘아시아 톱 20’에 올라…서울대 4위

입력 2013-06-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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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학 평가가 시작된 이래 처음, 성균관대ㆍ경희대ㆍ중앙대ㆍ전북대 약진

‘2013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서울대(4위)를 비롯해 카이스트(6위), 포스텍(7위), 연세대(16위), 고려대(19위) 등이 아시아 20위권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는 최근 세계적인 대학평가 기관인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3 아시아 대학평가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국 대학 5곳이 ‘아시아 톱 2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 대학 5곳이 아시아 톱 20에 포함되기는 아시아 대학평가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홍콩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홍콩대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특히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서울대는 2년 연속 아시아 4위를 기록하며 베이징대(5위)와 도쿄대(9위)를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국내 대학의 경우 아시아 순위에서 △성균관대(21위) △경희대(35위) △중앙대(71위) △전북대(97위) 등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선일보와 QS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2013 아시아 대학평가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 평가는 아시아 고등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에는 한국ㆍ중국ㆍ일본ㆍ인도ㆍ태국ㆍ대만ㆍ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ㆍ홍콩(중국과 별도 분류) 등 아시아 지역 16개국 457개 대학이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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