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시신서 용의자 체액 채취…DNA 나올까

입력 2013-05-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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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중부경찰서가 여대생 시신서 나온 용의자의 체액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6일째를 맞아 고속도로와 국도의 CCTV를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주에 드나든 택시 중 대구 번호판을 단 70여대의 택시 정보를 경주경찰서에서 제공받아 자체 수사 내용과 대조하는 작업 등을 완료했다.

그러나 아직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씨가 실종되기 전 함께 있던 일행들을 상대로 최면수사까지 벌였지만 역시 소득을 얻지는 못했다.

경찰은 현재 남씨의 시신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용의자의 DNA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또 제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고보상금을 1000만원으로 올리고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등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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