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주축 스마트모바일협회, 미래부 등록

입력 2013-05-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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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업체가 주축이 된 ’스마트모바일서비스협회(이하 스모협)’가 게임주무부처인 문화부를 제치고, 미래창조과학부에 설립허가 신청서를 제출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카카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컴투스, 게임빌 등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체들은 스모협을 설립키로 하고 6월중 미래부에 정식 등록,공식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이 문화부가 아닌 미래부에 줄을 선 것은 스모협 주축 업체들이 그간 게임산업협회에 소속돼 활동해왔지만 모바일 게임시장의 목소리만을 대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것.

게임 이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도 다수 회원사로 포함돼있는 점도 작용했다.

스모협의 초대 회장사는 카카오가 맡을 예정이다.

스모협 회원사들은 미래부의 경우 예산은 물론 산업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는 소프트웨어 기반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을 중점 업무로 부각시키며 이를 위해 모바일 등 차세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결국 셧다운제 등 주무부처인 문화부 정책에 대한 불만의 결과아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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