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중견련 회장 “스펙 고민말고 중견기업 문 두드려라”

입력 2013-05-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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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경상대 특강

중견련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중견기업의 취업 경쟁력과 매력요소를 알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29일 밝혔다.

강 회장은 28일 경남 경상대학교에서 교수와 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역 우수 중견기업에대한 인식개선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 회장은 주식회사 신영의 경영 스토리 및 경영 철학에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중견기업 CEO로서, 인생의 멘토로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중견기업은 스펙위주가 아닌 열정·신념·용기를 지닌 인재를 찾는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경제 생태계가 튼튼해 지는 방법은 중견기업이 두터워야 한다“며 “2011년 말 우리나라 중견기업수는 전체의 0.04%에 불과하지만 고용 인구는 전체의 7.7%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또 강 회장은 특강 말미에 “중견기업은 용기 있고 열정적인 사람을 찾는다”면서 “지금의 중견기업이 그렇게 성장했듯 스펙 고민하지 말고 중견기업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 포기하지 말고 백번 안 되면 천 번하고,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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