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제일기획 이어 대홍기획도 ‘부당 하도급거래’ 조사

입력 2013-05-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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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 광고사 전반으로 확대 조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일기획에 이어 대홍기획에 대한 조사에 착수, 대기업 계열 광고사를 대상으로 한 부당 하도급거래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28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4일 업계 1위 업체인 삼성계열 제일기획에 이어 27일 업계 4위인 롯데계열 대홍기획의 남대문로 본사를 현장조사했다.

업계는 공정위가 조만간 2위인 현대자동차계열 이노션과 3위인 LG계열 HS애드 등 ‘인하우스 에이전시’ 등 대기업 계열 광고사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넓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들 광고사가 하도급 업체와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납품 단가를 부당하게 낮추거나 대금을 늦게 지급하는 등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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