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한국 차세대 전투기 선정 지원하고 있다”

입력 2013-05-25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은 보잉이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제안한 후보기종 F-15SE 모습. 사진=보잉 제공

미국 공군이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차세대 전투기(FX) 사업과 관련해 기종 선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돈리 미국 공군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종 선정은 해당 국가가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면서도 “우리는 동맹국으로써 한국이 진행하고 있는 전투기 선정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돈리 장관은 전투기 선정과 관련한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듯 “미국과 유럽 업체의 3개 기종이 현재 선정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이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 보잉의 F-15 SE와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유로파이터가 선정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국방부가 추진 중인 FX 사업은 기존의 F-4, F-5 등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고자 8조3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첨단 기종 60대를 외국에서 사들일 계획을 담고 있다. 이는 한국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무기 도입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크 웰시 미국 공군참모총장은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에 참가했던 F-22 스텔스 전투기에 대해 “일본으로 복귀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150,000
    • +1.47%
    • 이더리움
    • 3,540,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15%
    • 리플
    • 2,135
    • +0.9%
    • 솔라나
    • 129,800
    • +1.17%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79
    • -0.83%
    • 스텔라루멘
    • 25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80
    • +1.83%
    • 체인링크
    • 14,150
    • +1.95%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