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아반떼’…3년 만에 누적 170만대 초 읽기

입력 2013-05-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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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는 T·T·T(trust·take&tycoon)

▲준중형차 '아반떼(MD)'가 누적 판매 17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MD)’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17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연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민차’ 아반떼가 미국·중국·인도 등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차종으로 올라서면서 판매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0년 8월 첫 선을 보였던 아반떼는 지난 4월 기준 누적 137만74대를 판매했다. 미국·중국·인도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월 평균 4만대 이상이 팔렸다. 국민차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아반떼가 ‘글로벌 국민차’로 거듭난 것으로 풀이된다.

아반떼는 2010년 출시 5개월 만에 국내에서 7만6866대를 판매했다. 이어 2011년에는 12만8881대, 2012년에는 10만9996대를 각각 판매하며 국내 단일 차종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업계는 아반떼에 대해 ‘신뢰성을 가진 거물 차종’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에 아반떼의 성능이 더해져 신뢰를 더했으며, 판매 대수가 누적되면서 거물 차종으로 올라섰다는 얘기다.

아반떼에 탑재된 1.6감마 가솔린직분사방식(GDI) 엔진은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워즈오토’의 ‘2012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아차의 ‘프라이드’도 국민차 대열에 올라설 준비를 하고 있다. 1987년에 처음 선보인 프라이드는 편의·안전사양을 더해 2011년 9월 새롭게 출시됐다.

프라이드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내수 2만2208대, 수출 31만6510대 등 모두 33만8718대가 팔렸다. 올해 성장세는 이전보다 가파르다. 지난 1~4월 8만4847대가 판매되며 누적 판매 42만3565대를 기록하고 있다.

프라이드의 2012년 연간 수출 물량은 22만여대로 현대기아차에서 엑센트, 아반떼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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