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미국발 훈풍에 1990선 회복

입력 2013-05-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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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1990선을 회복했다.

2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79포인트(0.54%) 오른 1992.88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0.67포인트 오른 1991.76으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12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33억원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5억원, 비차익거래 153억원 순매수로 총 16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운수장비가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건설, 섬유의복, 금융, 증권, 철강금속, 보험, 통신, 기계 등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빨간불 일색이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CJ그룹주는 검찰 압수수색 여파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CJ가 2%이상 밀리고 있으며 CJ CGV, CJ E&&M, CJ씨푸드, CJ오쇼핑, CJ제일제당 등도 고전하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47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20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5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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