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체중 여중고생 10명중 3명 "난 뚱뚱해...다이어트 필요"

입력 2013-05-19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상 체중인 여자 중ㆍ고등학생 10명중 3명은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질병관리본부의 '2012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중ㆍ고등학생 7만2229명 가운데 80.7%가 '정상체중'이다. 또 정상체중 학생 가운데 28.6%는 본인이 살찐 상태라고 생각하는 '신체 이미지 왜곡'을 드러냈다. 특히 여자 중·고등학생의 왜곡 비율이 35.6%로 남학생(22.2%)보다 13%p 이상 높았다.

정상체중의 기준은 각 연령에서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5~85% 범위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정상체중 비율은 각각 79.6%, 82.1%였다.

반면 실제로 몸무게가 정상보다 무거운 남녀 학생(과체중+비만) 비율은 각각 14.3%, 12.0% 정도였다. 과체중은 BMI 수준이 같은 연령대에서 85~95%에 해당하고, 비만은 95%이상이거나 BMI 절대값 자체가 25를 넘는 경우다.

고학년일수록 스스로 살 찐 체형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많았다. 학년별로는 △중1 학생 27.4% △중2 학생 32.3% △중3 학생 35.1% △고1 학생 37.7% △고2 학생 39.3% △고3 학생 41.0%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대상 여자 중ㆍ고등학생 3만5965명 가운데 43.5%가 "최근 1개월동안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고2 여학생의 경우 체중 감소 시도율이 거의 절반인 48.5%에 달했다.

여학생 5명 중 1명(20.1%)꼴로 단식, 의사 처방 없는 살 빼는 약, 설사약 및 이뇨제, 식사 후 구토,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 등 부적절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63,000
    • -0.16%
    • 이더리움
    • 2,69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305,400
    • +0.23%
    • 리플
    • 1,455
    • -0.55%
    • 솔라나
    • 105,200
    • +1.35%
    • 에이다
    • 281
    • -0.71%
    • 트론
    • 461
    • +0%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50
    • +3.95%
    • 체인링크
    • 11,640
    • +0.09%
    • 샌드박스
    • 58.15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