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구한 중학생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입력 2013-05-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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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부모 국민신문고 통해 김원군 칭찬

아이 구한 중학생의 선행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신문고에 올라온 사연을 보면 지난 12일 오후 5시 40분 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3살난 여자아이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조천중학교 1학년 김원(13)군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곧바로 물속에 뛰어들었다. 김 군에 의해 건져진 아이는 아무 이상 없이 구조됐다.

이같은 김 군의 선행은 아이의 부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들은 “딸아이를 살려준 김원 학생의 선행을 칭찬해 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 구한 중학생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이 구한 중학생, 어른들보다 낫네", "아이 구한 중학생, 내가 부모라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선행을 알렸을 것 같다"는 등의 다양한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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