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택시'서 전현무와 친해진 사연 직접 밝혀

입력 2013-05-1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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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진해진 사연을 밝혀 화제다.

오상진은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2년 전현무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의 자격’ 홍보 글을 게재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전현무의 글에 오상진이 아나운서의 역할을 설명한 리트윗을 남긴 것이 설전의 발단이였다.

당시 제주도에서 회를 먹고 있었다는 전현무는 “갑자기 검색어 1위가 됐다. 난 방송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하고 신이 나 봤다. 그런데 클릭하자마자 ‘오상진 전현무 비판’이 떴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되자 바로 “생각이 짧았다” 글을 게재하는 것으로 상황을 진화한 전현무는 “처음엔 당황했다. 나도 살겠다고 한 건데. 순간 이 친구 왜 이러지 했다. 그런데 상황이 그랬다. 하필 동료들이 비를 맞으면서 파업 콘서트를 할 때였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니 내 프로필 사진도 꼴 보기 싫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당시 비를 맞으며 MBC 파업 집회에 향하고 있었다는 오상진은 “생각이 짧은 건 결론적으로 나다. 그 일 후 전현무와 개인적인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정말 고마운 건 회사를 그만두고 전현무가 걱정을 많이 해줬다. 연락도 먼저 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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