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세 자녀에게 똑같이 증여

입력 2013-05-10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갑작스럽게 세명의 자녀에게 지분을 증여한것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조현아·조원태 부사장과 조현민 상무 등에게 대한항공 주식 70만4000주씩 총 211만2000주를 증여했다. 이날 주가 기준으로 약 759억원 규모에 해당한다.

이에 조 회장의 대한항공 주식은 495만여주(6.68%)로 줄었다. 대한항공 세자녀의 지분율은 각각 1.06%로 나란히 78만여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증여에 대해 업계는 조양호 회장이 향후 후계구도를 염두에 둔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세 자녀 모두 지분율이 0%대에서 1%대로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경영보폭을 넓힐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6월 주주총회를 통해 지주사로 전환한 뒤 8월 상장할 예정이다. 향후 주가가 더 오를 경우 증여세 등을 더 많이 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증여를 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지분 증여는 단순한 증여”라며 “세 자녀에게 똑같이 증여해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4] [발행조건확정]증권신고서(채무증권)
[2026.03.04] [기재정정]증권신고서(채무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20,000
    • -0.96%
    • 이더리움
    • 2,885,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23%
    • 리플
    • 2,001
    • -0.79%
    • 솔라나
    • 122,100
    • -1.77%
    • 에이다
    • 373
    • -2.36%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2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30
    • -3.02%
    • 체인링크
    • 12,740
    • -1.92%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