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남양유업 대표, 피해자협의회에 다시 사과…고소 전면 취하

입력 2013-05-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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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남양유업 대표가 남양유업대리점피해자협의회 임원을 만나 다시 사과했다.

김 대표는 10일 오전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집회중인 정승훈 피해자협의회 총무를 만나 사과했다.

또 남양유업측은 이날 10시 30분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찾아 피해자협의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남양유업은 앞으로 회사 차원에서 진심어린 사과와 대화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김 대표가 피해자협의회측에 사과의 노력을 기울였고 정 총무로부터 ‘대화를 해보자’라는 말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사과와 대화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총무는 “손을 잡은 것은 사과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다”며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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