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전직 ‘애플 맨’ 이사로 선임

입력 2013-05-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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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모바일 칩업체 컬컴이 HP와 애플의 임원을 지낸 조나단 루빈스타인(57)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루빈스타인은 모바일과 컴퓨터 소비가전 업계에서만 30년 넘게 종사한 ‘모바일 베테랑’이다. 그는 지난해 2월까지 HP에서 제품 혁신 부분의 상무로 재직했으며 2010년 HP가 인수한 모바일 컴퓨터 업체 팜(Palm)에서 최고경영자(CEO)와 회장직을 지내기도 했다.

애플에도 몸담았던 루빈스타인은 애플의 MP3 아이팟 개발에 큰 공로를 세웠으며 애플의 기술팀을 재정비해 아이맥 개발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루빈스타인은 이번 인사로 16대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퀄컴은 인텔과의 경쟁에서 태블릿 PC와 컴퓨터 칩에 주력하고 있다. 컴퀄의 주가는 이날 1%정도 올라 63.8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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